토요일인 8일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강풍의 영향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4도로 예측됐다.
체감온도는 ▲수도권 영하 14.4℃ ▲인천 영하 17.4℃ ▲강원 평창군 영하 22.1℃ ▲대전 영하 14.3℃ ▲광주 영하 8.3℃ ▲부산 영하 6.6℃ 등으로 매우 낮겠다.
특히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눈 소식도 있다.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서해5도 3~8㎝ ▲경기 북동부 1~5㎝ ▲경기 남부 10㎝ 이상 ▲강원 중‧남부 내륙 및 산지 3~8㎝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전북·광주·전남 5~20㎝ ▲전남 동부 남해안 1~5㎝ △울릉도·독도 5~10㎝(많은 곳 9일까지 15㎝ 이상) ▲경북 서부 북동 및 경남 서부 내륙 3~8cm ▲대구·경북 중부내륙 및 남부 동해안 1~5㎝ ▲제주도 산지 10~3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 낮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도로 살얼음에 의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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