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고가 예술품 가득한 청담동 집 공개 "최선을 다해 모았다"('가보자GO')

'가보자GO' 1회 방송 리뷰 이미지. MBN 제공
'가보자GO' 1회 방송 리뷰 이미지. MBN 제공

 

원로배우 강부자가 화려한 청담동 자택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안정환X홍현희의 집 구경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4에서는 첫 게스트로 배우 강부자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강부자의 집은 각종 고가의 예술 작품과 미술품들로 가득했다. 강부자는 "60년 동안 최선을 다해 모아 온 작품들"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화가 김흥수, 김종학, 노상균, 김창렬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 강부자는 "40년 전 계모임에 돈을 내듯이 매달 조금씩 지불해서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강부자가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집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의도와 다른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강부자는 "어떤 분들은 '강부자가 저렇게 밖에 못 사냐' 하시고 또 어떤 분들은 '강부자가 저렇게 잘 살아' 하며 호불호가 생긴다"며 그동안 집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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