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오는 15일 출정식… 프로무대 첫 공식 일정

화성FC 2025시즌 K리그2 출정식 안내 포스터.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FC 2025시즌 K리그2 출정식 안내 포스터.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FC가 오는 15일 2025시즌 K리그2 진출을 기념하는 출정식을 진행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화성FC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이다.

 

행사는 정명근 구단주의 출정사를 비롯해 선수단 소개, 인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등 순으로 진행된다.

 

경품이벤트, 기념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수단과의 팬스킨십 프로그램 등 시민과의 교감의 시간도 이뤄진다.

 

정명근 구단주는 “시즌을 앞두고 화성FC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지난달 1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정기 대의원총회를 거쳐 K리그2 가입을 승인받았다.

 

이에 구단은 차두리 감독을 선임하는 등 프로무대에서의 첫 시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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