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엔케이이엔지 대표, 경기도복싱협회 4대 회장 당선

이 당선인 “복싱 저변확대·생활체육 활성화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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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제4대 경기도복싱협회 회장 당선인. 경기도복싱협회 제공

 

제4대 경기도복싱협회 회장으로 이진우(42) ㈜엔케이이엔지 대표가 당선돼 향후 4년간 경기도 복싱 발전을 이끌게 됐다.

 

14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치러진 4대 경기도복싱협회장 선거에서 이진우 당선인은 투표에 참여한 87표(무효 1표) 가운데 45표를 얻어 이강수(41표) 후보를 4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경기도복싱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이날 이진우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진우 당선인은 “임기동안 선수와 지도자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소통으로 경기도 복싱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정한 협회운영과 복싱 저변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의정부공고·경민대를 졸업했으며, 의정부인라인스케이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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