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중등 신규임용예정자들과 소통의 시간

1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14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서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 참석해 소통하며 이들의 새로운 교직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1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 참석해 “신규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연수는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주제로 중등 신규임용예정자 1천238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신규교사의 교직 사명감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직 이해와 적응, 신규교사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선배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변화와 경기미래교육 ▲신규교사를 위한 단기학습 교육자료 소개 ▲선배 교사가 알려주는 월별 업무안내가 포함된 교직준비 꾸러미(웰컴키트)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여러분은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미래교육 현장의 주인공”이라며 “경기교육이 펼치는 다양한 정책을 주도해 나가는 미래교육의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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