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 447명, 동계체전 출전...22연패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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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447명의 학생선수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47명의 학생선수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6개 종목에 출전한다.

 

경기도 대표 참가 선수 596명 중 447명이 학생선수로, 이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경기도의 22연패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23일 종료된 빙상 사전경기 결과, 도교육청은 이미 금메달 4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한 상태다.

 

특히 빙상(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이태성(의정부스포츠클럽), 박서현(서현중), 임리원(의정부여고) 학생은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경기도 학생선수들은 앞으로 열릴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선수가 땀 흘려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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