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사가 함께 개발한 '독서·인문교육 자료' 5종 보급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자료 5종을 보급해 독서 기반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 독서가 답이다 ▲함께 읽는 오페라 ▲책 쓰기 프로젝트 등 5종의 자료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교사가 개발에 함께 참여해 수업 자료의 현장 적용성을 강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제작한 ‘독서가 답이다’는 독서 융합 프로젝트 수업 자료로 설계, 활동, 평가의 수업 단계별 사례가 담겨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예술융합 인문학을 위한 ‘함께 읽는 오페라’는 ‘마술피리’ 등 오페라 고전 4편과, 오페라 무대를 꾸미는 워크북을 담았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계획부터 출판까지 실제 운영 사례를 담고 자율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프로젝트, 창의적 체험활동, 도서관 협력 수업 등 수업 유형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 독서역량 신장과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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