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협약 기간 만료를 앞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 세 곳과 계약을 연장하고 신규 업체 두 곳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의왕사랑상품권 ▲화장품 세트 ▲정과·먹태깡 세트 ▲벌꿀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 등 9개 품목을 공급해 온 3개 업체의 협약 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고 신규로 테이크커피(드립백커피)와 의왕도깨비협동조합(강된장세트) 등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답례품 공급 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 업체와 협약을 맺은 후 고향사랑e등록 절차를 거쳐 답례품 목록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본격 홍보할 예정이다.
또 기부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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