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비례)이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
신 의원은 5일 오후 4시 국회 소통관에서 ‘조국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신 의원은 “대한민국 인구 4분의 1이 살고 있는 경기도는 지난 총선에서 180만명의 유권자가 조국혁신당을 선택해 12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지역”이라며 “도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쇄빙선의 엔진이 돼야 한다. 저 신장식이 노련한 일등항해사가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더 넓고 더 깊은 도당 ▲투명하고 소통하는 도당 ▲당원과 함께하는 도당 ▲학습하고 성장하는 도당 ▲2026년 헌정수호 연합정부 건설 주도 등 다섯 가지를 약속했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이날 이후 당원 대상 ARS 투표를 진행, 오는 13일 오후 7시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당원대회에서 최종적으로 도당위원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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