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가 당기순이익 5억원을 달성하는 등 재무건전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5일 2024년 결산 기준 영업수익 11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2년 서일동 사장 취임 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사업다각화에 집중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현재 공사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체육센터 리모델링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7월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을 준공하는 등 시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시와의 협력을 통해 일직동 복합문화센터 등 신규사업 6건을 위ˑ수탁 체결, 1천400억여원의 건설대행사업으로 영업수익 70억여원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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