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상가건물 신축 공사현장서 70대 남성 떨어져 숨져

평택경찰서 전경. 윤동현기자
평택경찰서 전경. 윤동현기자

 

평택 동삭동 상가건물 신축현장에서 70대 남성이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8분께 평택 동삭동 상가건물 신축현장에서 70대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건물 옥상에서 2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당시 현장 미장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추락 직후 2층 비계에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