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경기도내 복지관 7곳과 함께 ‘월드비전 꿈 디자이너 친해지기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화성 YBM 연수원에서 ‘월드비전 꿈디자이너 친해지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사이드 드림’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레크레이션과 진로 이야기와 마술이 결합된 매직 콘서트, 보호자 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장기적인 사업 참여에 앞서 아동 간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꿈디자이너 아동들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향후 8년 동안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 사업’에 참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최성호 본부장은 “지역 내 파트너십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꿈디자이너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에서 아동, 가족, 실무자 총 17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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