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포인트' 사용처 확대

과일·생선가게·슈퍼마켓까지 확대... 사용 편의·접근성 향상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포인트 사용처를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안정적 식사를 통한 영양과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시행 중이다.

 

시는 포인트 사용 편의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일반 음식점과 제과점, 떡집, 정육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단, 휴게 및 기타 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불가하다.

 

사용처 정보는 의왕시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