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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공항 주차타워서 추락해 사망

승인 2025-03-15 15:49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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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국제공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타워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께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타워에서 2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본부 등은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A씨는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타워 옆으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자회사 직원#인천국제공항#공항 주차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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