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시교육청은 최근 시와 ‘2025년 인천시교육청-인천시청 간 건강 사업 협력 간담회’를 열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한 11개 사업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특수학교·도서벽지 대상 구강 및 눈 건강 사업,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 확대, 만성·희귀질환 학부모 힐링 캠프 운영, 지역 연계 학생 체험 건강교육, 몸·마음 건강 코칭 통합 지원 사업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인천 3·6·9 걷기 사업, 청소년 생명 존중 교육 등을 제시했다.
두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건강한 인천교육을 위한 소통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시교육청과 시가 협력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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