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실외 활동 자제"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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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5일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일대가 흐릿하다. 연합뉴스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국환경공단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남부 5개 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오늘 오전 5시 경기 중부 11개 시, 오전 8시 경기 북부 8개 시·군, 오전 9시 경기 동부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로써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고,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 활동 시간을 줄이고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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