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날씨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매서운 봄추위…영하 기온에 강풍·건조 [날씨]

승인 2025-03-30 03:30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일부 지역 비·눈

꽃샘추위 속 산수유꽃이 만개했다. 경기일보DB
꽃샘추위 속 산수유꽃이 만개했다. 경기일보DB

 

일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등 -6~1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8도 등 7~12도를 기록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전(9~!2시)부터 낮(12~15시) 사이 인천·경기 남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동부, 경상권(부산, 남해안 제외)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20~50km/h(5~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 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꽃샘추위#날씨#기온#강풍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