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대상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가 경기도 시행 ‘2024 회계연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6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시행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를 비롯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특수 시책 추진 등 4개 분야·9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지는 2024 회계연도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내 4그룹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600만 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 “세외수입 징수는 지방세보다 더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데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의식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올해도 세외수입 징수 목표 달성과 함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징수로 시민 신뢰를 높이고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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