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2025 전공탐색 박람회’ 개최

27개 전공 80여 전공 전임교수 1:1 부스 상담 진행

전공탐색 박람회 개회식 주요 참석자들이 박람회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전공탐색 박람회 개회식 주요 참석자들이 박람회 개회를 축하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최근 교내 한울관에서 ‘2025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신입생 1,200명을 대상으로 8개 계열, 27개 전공 80여명의 전공 전임교수들이 1:1 부스 상담형식으로 진행됐다.

 

한신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전공 선택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방법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교무팀, 진로취업팀, 학생복지팀, 학생상담센터 등 주요 학생행정 부서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25학번 신입생들은 ‘대학에 입학하면서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나에게 맞는 길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신대는 신입생들의 전공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유연한 학사운영을 위해 2023년부터 모집단위 광역화를 시행해왔다 또 전공설명회와 전공박람회를 지속해서 개최해 왔으며, 2025년에는 자유전공학부 신설과 다전공 이수 의무화로 전공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강성영 총장은 “이제는 한 가지 전공이 아닌 다전공과 융복합적 학문이 필수적인 시대이다”라며 “한신대는 다른 대학과 비교할 수 없는 유니크(Unique)한 대학으로서 융복합적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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