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연임 확정…“자원봉사 생태계 만들 것”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도자원봉사센터 제공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도자원봉사센터 제공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11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윤봉남 현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도자원봉사센터는 7일 ‘2025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윤봉남 이사장을 선출했다. 지난 2023년 제10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윤 이사장은 재임 동안 자원봉사 정책의 실효성과 센터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또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 및 정책포럼 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조사·연구도 병행하며 정책과 현장의 연결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윤 이사장은 ▲사회문제 대응 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정비 ▲청년세대 참여 기반 확대 ▲기후·재난 등 경기도형 자원봉사 재난 대응 대응 체계 구축 ▲범도민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자 인식 개선 등 자원봉사 기반 강화와 정책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공동체 회복의 중요한 수단이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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