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의원이 10일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현재 활용과 미래 예측’을 주제로 한 교육 이후 생성형 AI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기획한 이번 교육은 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오는 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공공 부문에서 AI 및 정보시스템 개발을 다수 수행해 온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도의원들이 생성형 AI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 의원은 “생성형 AI는 더 나은 정책을 설계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도민과의 소통, 정책 초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도입해 디지털 기반 의정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의정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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