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청아초 학교폭력 예방 등·하굣길 합동 캠페인 전개

하남경찰서 청아초 등하굣길 합동캠페인 전개.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 청아초 등하굣길 합동캠페인 전개.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청아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하굣길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청소년·범죄예방대응·교통과·미사지구대 등과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청아초등학교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청소년 범죄를 사전에 근절하고 등하굣길 교통 혼잡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등하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범죄(도박 등) 예방 홍보는 물론이교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합동캠페인은 청아초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36개교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갑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관과 유관기관, 교사, 학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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