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한 뉴스...'한양경제TV' 유튜브 방송 시작

뉴스의 신뢰성과 영상의 확장성을 결합한 <한양경제TV>

한양경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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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수도권 대표신문 경기일보 자매지인 경제종합매체 <한양경제>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발맞춘 뉴스 전달 방식을 구현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한양경제TV’를 정식으로 개설했다.

 

<한양경제TV>는 10일부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정치, 경제, 산업, 사회 전반의 주요 이슈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1분 내외의 ‘쇼츠(Shorts)’ 콘텐츠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이 짧은 시간 안에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정보성과 흥미성을 동시에 갖춘 형식으로 제작된다.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시청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키워드 중심의 해설과 시각적 완성도를 강화했다. 자막, 그래픽, 배경 음악 등 영상적 요소를 적극 활용해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췄다.

 

<한양경제>는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기존 텍스트 기반의 기사 전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상이라는 새로운 창을 통해 뉴스 전달 방식을 다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콘텐츠는 매일 업데이트된다. 아침 출근길, 점심시간, 퇴근 후 잠깐의 휴식 시간 등 일상 속 틈새 시간에 언제든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시청자들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한양경제’를 입력해 채널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구독 설정을 하면 최신 영상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한양경제>는 경기·인천지역 1등 신문인 ‘경기일보’의 자매지로, 그동안 심층적이고 신뢰도 높은 경제보도로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유튜브 채널 개설은 그러한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플랫폼에서 독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기 위한 시도다.

 

한양경제 관계자는 “정보 전달력과 콘텐츠 완성도를 모두 갖춘 영상 채널을 통해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는 실시간 이슈 해설, 인터뷰, 정책 분석 등 다양한 포맷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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