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유관 단체들과 ‘지역사회 공헌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인천시의회 의정24시]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과 대화의 장’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과 대화의 장’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최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과 대화의 장’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시의회 별관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등 10개 주요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각 단체의 활동 및 주요 성과 보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단체와 시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새롭게 신설하는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 단체 관계자는 “새로 출범하는 구에서도 안정적인 단체 운영과 원활한 지역사회 활동을 위해 유관 단체 조직 구성 및 지원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안위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현장을 지키는 단체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신설 구의 체계적 운영 지원과 예산 반영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