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신임 본부장에 강대훈 전 대전소방본부장(57)이 부임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강 신임 본부장은 충남 아산고, 한국외대 영문학, 공주대 행정학 등을 졸업한 뒤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조직에 발을 들였다.
이후 충남 서천소방서장, 부산 소방학교장, 소방청 119구급과장, 세종소방본부장, 소방청 대변인·대응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지냈다.
강 신임 본부장은 재난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하고 소방조직의 안정화를 이끌어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믿음직한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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