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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부'는 바둑이 국민 스포츠로 불리던 시절 세계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쥔 전설의 국수(國手) 조훈현(이병헌)이 전주의 바둑 신동 이창호(김강훈)을 제자로 삼으며 있었던 바둑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대결을 바탕으로 한 극적인 서사가 담긴 내용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실존 인물들과 배우의 외적인 모습은 물론 패션, 습관까지 공부해 싱크로율을 높였다.
특히 대국 현장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손가락 관절까지 세밀하게 연기로 표현해 몰입감을 더한다.
승부의 김형주 감독은 두 사람의 실제 관계를 영화에 녹이기 위해 두 사람의 인터뷰와 함께 당시 기사자료와 영상자료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그를 토대로 조훈현과 이창호를 연기한 두 배우가 만들어낸 팽팽한 심리전은 관객으로 하여금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승부'는 개봉 4주차에 누적 관객수 189만명을 넘으며 흥행 중이다.
자료제공 ㅣ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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