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이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안양시가 최종 선정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내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상권 경쟁력과 경제 활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경기도가 추진한 공보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아크로상가는 ▲에스컬레이터 고장 및 노후화 ▲외부 고객 안내도 미설치로 인한 접근성 저하 ▲상권 전반의 홍보 부족 등으로 소비자 유입 및 상권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크로상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사업비 4억1천600만원 중 도비 40%, 시비 30%를 지원 받아 노후화한 주요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김 의원은 “아크로상가는 안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상권으로, 겉모습과 다르게 노후화된 환경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시설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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