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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화창…일교차 15도 내외 ‘겉옷 준비’ [날씨]

승인 2025-04-21 03:30
김미지 인턴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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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7도…‘초여름 날씨’
미세먼지 전국 ‘좋음’~‘보통’

경기일보DB
경기일보DB

 

21일 월요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부내륙 중심 등 일부 지역은 20도 내외로 벌어져 일교차가 더욱 심할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수도권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2도 ▲용인 10도 ▲인천 12도 ▲서울 14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용인 25도 ▲인천 23도 ▲서울 26도 등이다.

 

한편 이날 새벽(00~06시)에는 북·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 5㎜ 미만의 비가 내린다.

 

또한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에는 전국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내려앉는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지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일교차에 유의하고, 안개가 심한 지역은 자통차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교차#겉옷#날씨#수도권#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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