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물리치료사회, ‘경기도 의료기사 연합 학술대회’ 성료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의료기사 연합 학술대회’에서 김가영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제공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도 의료기사 연합 학술대회’에서 김가영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물리치료사회 제공

 

경기도물리치료사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의료기사 연합 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참석해 의료기사 연합회의 역할과 지역 보건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최상일·이서린 경기도 물리치료사회 회원은 물리치료사의 전문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김동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일 학술대회에는 약 400명의 물리치료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치호 강사가 ‘Foot system 근거 중심적 임상 접근법’, 장원석 강사가 ‘물리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조현정 강사가 ‘움직임 전문가의 시선·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연결’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도수치료 관련 최신 현황 및 대응책을 공유했다.

 

또 7개의 의료기기 업체(네오펙트, 싸이버메딕, 앞썬, 에스엔에스, 윈백, 제스파, 한일메디피아)가 부스로 참여해 의료기기의 사용법과 효능에 대해 알렸다.

 

김가영 경기도물리치료사회장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보수교육을 진행해 사회에서 존중받는 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믿음과 신뢰를 주는 경기도물리치료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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