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지역자활센터 ‘환경개선지원’ 공모 선정…新카페사업단 박차

광주지역자활센터 내부. 광주시 제공
광주지역자활센터 내부.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광주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관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센터는 국비 4천568만원을 확보했으며 이곳에 광주시 자활기금 2천284만원을 더해 6천852만원을 마련했다.

 

해당 예산은 오는 7월 개소 예정인 광주시 평생학습관 2층 신규 카페사업단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 공사 및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공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23년 초월도서관 1층 ‘초월라보라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4곳의 카페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신규 카페 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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