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하남콘텐츠위원회, 하남시 어린이들에게 ‘헬로 키티’ 쾌척

K컬처하남콘텐츠위원회가 하남시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남시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 제공
K컬처하남콘텐츠위원회가 하남시 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남시유초중고 학부모연합회 제공

 

K컬처하남콘텐츠위원회(전용운 위원장)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하남시유초중고학부모연합회(총회장 최대인)에 다량의 헬로키티 선물용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체는 헬로키티 한국라이선스 회사를 운영하며 하남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고민해 온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받은 헬로키티는 어린이날을 맞아 연합회가 관내 어린이들에게 제공된다.

 

전용운 회장은 “K-컬처가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적이고 역동적 한류 열풍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때 K컬처하남콘텐츠위원회는 하남지역에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 데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학부모연합회 최대인 회장은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헬로키티 물품을 후원해 주신 K컬처하남콘텐츠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하남지역 어린이들에게 작은 행복들이 모아져 누리고 나누는 행복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 물품 전달이 끝난 후 하남시학부모연합회 임원들과 K컬처하남시콘텐츠위원회는 정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문화적 이미지를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길을 모색하는 데 하남지역 어린이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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