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꿈과 사회공헌 기여…자립과 자아실현의 장 노래·악기 부문, 1분 30초 영상으로 이메일 접수
제이엘(JL)한꿈예술단이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예술성 발현을 위한 ‘제2회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를 개최한다.
제이엘(JL)한꿈예술단이 주최·주관하며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개별 접수와 예선을 진행한 이후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본선이 5월 29일 오후 3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제이엘(JL)한꿈예술단은 2020년 4월 경기도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지역사회의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일상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장애 인식 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을 위한 메시지를 사회에 심어왔다.
올해 열리는 제2회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는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이 음악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해 일상생활의 자립과 자아 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예술제 부문은 노래와 악기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과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 주소지를 둔 발달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분 30초 분량의 노래 또는 연주 영상을 편집 없이 담아내어 지원자의 프로필(양식 무관)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 등을 전달한다. 예술제는 예술제의 취지와 심사자 소개, 예술제, 축하공연,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영식 제이엘(JL)한꿈예술단 이사장은 “이번 제2회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를 통해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새로운 기쁨과 희망이 만들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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