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500만원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8일 전달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경기여성의 전당에서 경기도 여성 활동의 성장과정과 50년 역사를 담은 ‘경기여성 활동 50년사’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군 여성단체회장 등 여성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펼쳐 성금을 마련했다.
이금자 회장은 “경기여성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