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 개최

출판도시문화재단 제공
출판도시문화재단 제공

 

출판도시문화재단 주최로 ‘제23회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 잔치’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 ▲책을 주제로 하는 인형극, 낭독극 등의 어린이 대상 ‘공연 프로그램’ ▲출판사가 준비한 작가와의 만남, 공동연수 등 ‘강연 프로그램’ ▲그림책 공개 토론회(포럼)와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간단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림책 작가 테이블’ ▲41개 출판사 및 서점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어린이책을 직접 보고 작가 또는 대표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북 마켓’ ▲출판사, 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참여해 체험, 전시, 공연 등을 제공하는 ‘오픈 하우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축제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모두가 꿈을 그리며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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