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시 선거 4월 29일 실시, 30일 당선증 교부... 차기 회장과 새 출발 예고
대한행정사회(회장 황해봉)가 지난 30일 전국 지방행정사회 및 지회 선거구에서 실시된 지방행정사회장과 지회장 선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고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앞서 29일 실시된 지방행정사회장 및 지회장 선거는 전국 각지 회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각 지역을 이끌어갈 대표를 선출했다.
당선인들은 앞으로 각 지역을 대표해 대한행정사회의 기반 강화와 회원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행정사회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아울러 중앙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행정사 위상 제고에 주력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추후 5월 16일 회장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제3대 대한행정사회 회장 임기와 같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중앙회와 지역 조직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제3대 집행부와 함께 일관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대한행정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칠주)는 “전국 각지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회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당선된 지역 리더들이 대한행정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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