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하 M2M 회장 “AI와 블록체인 결합한 웹3.0 플랫폼,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 제시”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품질경영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AI 품질경영 혁신 방안과 지속가능 경영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엠투엠(M2M) 전진하 회장이 ‘웹3.0 시대의 도래와 차세대 플랫폼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AI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인터넷 환경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전 회장은 “기존의 웹1.0과 웹2.0 시대가 플랫폼 기업 중심의 중앙집중형 구조였던 반면 웹3.0은 사용자 데이터의 소유권과 보상 중심의 참여형 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생성형 AI, DAO(탈중앙 자율조직)”의 세 가지 기술 요소가 웹3.0의 핵심 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서 전 회장은 향후 모든 디지털 활동이 수익화되는 시대가 열린다고 예측하면서 자신이 개발 중인 M2M플랫폼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앱을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과 함께, 사용자가 콘텐츠 제작, 시청, 학습 등 다양한 행위를 통해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X2E Model 구조를 내포하고 있다.
또 발표에서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도 언급됐으며, 미래 개발자의 역할이 코딩 중심에서 AI에게 정확한 명령을 내리는 기술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번 학술대회 발표는 전 회장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방송됐으며, 이는 학회의 공식 디지털 자산으로 자동적으로 생성 기록됐다.
전 회장은 특히 최근 통신사 유심해킹 사건을 언급하며 탈중앙기반의 WEB3.0시대를 빠르게 요구하는 하나의 사례라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인터넷의 구조와 철학 자체를 바꾸는 혁명”이라며 “대한민국이 변화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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