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 ‘이달의 새농민상’ 남인천농협 김정선·김명숙 부부 선정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김정성·김명숙씨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7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김정성·김명숙씨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7일 ‘5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남인천농협 김정성·김명숙씨 부부(꽃다래농장)를 선정했다.

 

김씨 부부는 2016년 인천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최고품질 토마토 생산 농가로 선정돼 농촌 교육 시범농장을 운영하는 등 36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계기로 귀농·귀촌인에 대한 영농지도, 청년농민 육성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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