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전봉학)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에 사회부 한준호 기자와 박소민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일 경기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배미남, 류명화 위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 기자와 박 기자는 지난 4월 '대형 싱크홀에 공사장 붕괴...수도권 굴착공사 '안전' 초비상' 기사를 통해 데이터 분석을 균형있게 반영하고 최근 기상 기후에 따른 지반 안전 문제를 경각심 있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위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반복되는 지반 침하 사고 현황을 짚어보고 문제점과 제도적 대안을 모색한 이번 기사는 대책 마련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해 수상작으로 선정 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일보가 지역사회의 이슈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일보 독자권익위원회는 격월 심사를 통해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올해의 기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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