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부합동평가 ‘우수’ 선정…정성 1위, 정량 3위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道) 부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를 기록해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7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평가로, 도에서는 8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올해 도 부문에서 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정성평가에서 우수사례는 ▲아이 웃음소리 가득한 임신출산의 기회수도 경기 ▲부모 근심걱정은 가볍게(light), 아이들 돌봄은 빛나게(light) ▲G(Golden) G(Gyeonggi) Time사수! 당신의 내일을 지키는 오늘의 경기도 응급의료 ▲1회용품을 제로로! 경기도가 제대로! 경기도에선 다(多)회용기로 먹고 즐기고 돈 별고 다(多)해요! ▲안전하고 쾌적한 AD(광고)로 도시의 활력을 ADD(더함)+ 등이다.

 

정량평가는 주민안전 확보, 환경관리 강화, 복지지원 등 최근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 98개에 대한 지자체별 달성률을 비교한 것으로 도는 전년도에 비해 2.6%포인트 상승한 98%를 달성했다.

 

조광근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도민 행정서비스 강화로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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