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과천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과천시장 정부에 특교세 지원 요청…“재난안전 선제대응 필요”

승인 2025-05-08 11:40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과천시의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에게 과천시의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과천시의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관악산길 열선 설치사업 ▲국도47호선 램프 구간 염수 분사장치 설치사업 등을 설명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신청한 상태다.

 

과천시는 또한 ▲과천시민회관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지능형 산불감시 시스템 설치사업 ▲재해영상 전광판 설치사업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신 시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시스템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는 것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과천시가 선도적인 재난안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과천#신계용#과천시장#재난안전#인프라확충#정부지원#요청#특별교부세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