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기록관리시스템 본격 운영

 

과천도시공사, 기록관리시스템 본격 운영

 

과천도시공사는 이달부터 기록관리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록물의 생성부터 보존, 폐기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과 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공사의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됐다.

 

공사는 지난 2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실제 업무에 시스템을 적용하고, 각 부서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사용자 중심의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반복되는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중요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강신은 사장은 “기록은 조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기록관리시스템 도입은 업무 효율과 정보보호 강화를 넘어 과천도시공사의 행정 혁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전 직원 대상의 기록 관리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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