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대상 수상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특별징수대책 최우수에 이어 2관왕을 기록했으며 시상금 2천800만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지방세 체납관리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주관으로 2024년 지방세 체납업무 실적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체납정리 노력도 등 3개 분야 28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정리 방안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체계를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각종 납세편의제도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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