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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 추진

승인 2025-05-12 11:44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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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사는 어르신 30가구에 효도음식꾸러미를 구성, 전달하는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을 추진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사는 어르신 30가구에 효도음식꾸러미를 구성, 전달하는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을 추진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사는 어르신 30가구에 효도음식꾸러미를 구성, 전달하는 ‘음식으로 효도하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날 사업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갈비탕과 제철 과일, 모듬전, 백김치, 반숙란 등으로 구성된 효도음식꾸러미를 구성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과 식사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음식이나 과일을 사먹는 것이 힘든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음식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이웃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웃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복지사업이 더 많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음식으로 효도하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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