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현대차와 '산업재해 예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패밀리데이 행사장에서 지난 10일 열린 이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 슬로건을 걸고 전개됐다. 캠페인에선 가족 포스터 공모전 전시 및 시상식, 안전체험관 체험 행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현대자동차㈜ 및 협력사의 근로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이 당연한 가치로 여겨질 수 있도록 산업현장과 일생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도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이 널리 확산돼, 지난해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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