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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신장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녹색어머니회 등 단체 참여

승인 2025-05-14 11:13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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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는 신장초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는 신장초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남경찰서 제공

 

하남경찰서는 신장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등 각급 협력단체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연합회를 비롯 모범운전자, 학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호소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탑승시,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무단횡단금지’ 문구가 적힌 어린이용 자 또는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이 새겨진 연필 등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박성갑 서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며 바깥 활동이 많아지면서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그에 맞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신장초등학교#하남경찰서#신장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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