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초등학교가 학생·학부모·교직원과 공무원 등이 함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지원으로 지난 15일 전개된 행사는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아동 범죄 예방과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 A군은 “많은 어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학부모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B씨 역시“자녀의 안전이 제일 우선시 되는 지금 민·관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최현주 파장초 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며 공부하고 노는 당연한 가치를 유지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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