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도전하는 청년’ 인천 남동구, 청년 취업지원 위한 기업탐방

인천 남동구 청년들이 남동산단의 기업을 방문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 청년들이 남동산단의 기업을 방문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산단의 기업인 극동가스케트공업, 대하엔지니어링에서 직업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업을 방문한 청년들은 ‘청년도전지원사업’ 대상자들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관리, 동기 부여, 취업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청년들은 남동산단에 있는 기업들을 방문, 현직자와 만남을 통해 실전 직무 경험과 직무 이해도를 넓혀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정보와 취업에 관련된 현실적이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기업탐방으로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남동산단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자신의 직무 분야에 맞는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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