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서 대전 문정중 5-1 완파…아산중과 25일 4강서 대결 농구 남중부 삼일중·축구 여초 안성G스포츠클럽 8강 진출
성남 성일중이 제54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중부에서 4강에 진출,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지난해 7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올랐던 성일중은 23일 경남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하키 남중부 준준결승서 대전 문정중을 5대1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 충남 아산중과 오는 25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날 성일중은 1쿼터를 1대0으로 앞선 뒤 2쿼터서 2골을 추가하며 전반을 3대0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성일중은 3쿼터 1골 씩을 주고 받았으나, 마지막 4쿼터서 한 골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또 농구 남중부 예선에서 수원 삼일중은 대구 침산중을 67대44로 가볍게 물리치고 8강에 올랐으며, 축구 여초부 안성G스포츠클럽과 여중부 이천 설봉중은 각각 강릉FC U-12와 대구 상원중을 2대0, 5대2로 제쳐 8강에 동행했다.
핸드볼 여중부 의정부여중은 천안여중을 23대12로 완파하고 8강에 나섰으나, 농구 여초부 수원 화서초와 하키 여중부 평택드림하키클럽, 핸드볼 여초부 의정부 가능초는 예선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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