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궁’ 한정연, 양궁 여중부 40m 부별신 금메달

353점으로 종전 최고기록 1점 경신…경기도, 은 2, 동메달 3 추가

여중부 40m서 부별신기록으로 우승한 한정연(왼쪽 두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양궁협회 제공
여중부 40m서 부별신기록으로 우승한 한정연(왼쪽 두번째)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양궁협회 제공

 

‘차세대 신궁’ 한정연(여주여중)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여중부 40m서 부별신기록을 쏘며 우승했다.

 

한정연은 25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여중부 40m에서 353점을 쏴 종전 기록을 1점 경신한 부별 최고기록으로 경기도 선수단 종목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도는 한정연의 금메달 외에도 여초 단체전 경기선발 은메달, 남중부 40m 안은찬(안산 성포중) 은메달을 비롯, 여초 20m 석지우(김포 하성초), 남초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동메달 포함 금 1, 은 3, 동메달 4개로 전날 은·동메달 1개씩에 머문 아쉬움을 씻어냈다.

 

경기도는 26일 열릴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다시 한번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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