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수원서 사전투표…“진짜 대한민국 위해 힘을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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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아내 박경숙씨와 함께 수원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진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수원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승원 위원장은 “진짜 대한민국, 진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진짜 투표를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이번에야말로 국민이 주인 되는 나라, 진짜 국민 집권의 시대를 열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 유권자 수는 1천150만명으로, 서울과 부산을 합친 것보다도 많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경기도가 진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고, 나아가 아시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경기도가 겪어온 역차별과 불합리한 규제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말하며 “주민들 사이에서는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열망과 함께 경제 회복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크다. 따라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측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민주주의 회복,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가 절실하다”며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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